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주메뉴
전체메뉴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 쪽이(종교적 차이가 있음) 먼저 나가야 한다.
※ 천주교는 하반신부터 나감
故人의 신분에 따라 가족장, 단체장, 사회장, 종교행사 등으로 하는데 단체장이나 사회장의 경우 장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재한다.(종교행사일 경우 그 형식에 따른다.)
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까지 영구차나 상여로 운반하는 절차.
영구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정, 棺(명정), 상주 및 유족, 문상객의 순으로 승차하고, 상여의 경우에는 영정, 명정, 영구(상여)가 앞서고 상주가 따르며 문상객이 따른다.
하관이란 장지에서 영구를 광중(壙中)에 넣는 것을 말한다. 하관 때에는 상주와 복인이 참여하되 哭은 하지 않는다. 관을 수평과 좌향(坐向)을 맞추어 반듯하게 내려놓고 명정을 관위에 덮는다. 횡대를 가로 걸친 후 상주는 흙(取土)을 棺 위에 세 번 뿌린다.(횡대 사용은 지역별 및 家風에 따라 다를 수 있음.)
葬地에서 위령제가 끝나면 상제들은 靈位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 영혼을 집에 맞아들이는 의식이며, 이를 반우제 또는 초우(初虞)라고도 한다. 반우제는 제물을 생략하고 배례나 묵도로 대신하여도 되고 이로써 삼일 장례는 끝나게 된다.